어깨/팔꿈치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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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완골 골절은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

작성자: 프로정형외과 작성일: 2026-06-04 20:16:42 조회수: 48
서울 강남 프로정형외과에서 알려드리는 어깨/팔꿈치 FAQ



Q. 상완골 골절은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

한 줄 요약:
상완골 골절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뼈의 어긋남 정도, 골절 양상, 환자의 나이와 골다공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비수술 또는 수술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어긋남이 심하거나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상완골은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긴 윗팔뼈로, 골절 발생 위치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어깨 쪽에 가까운 근위부 골절, 뼈 중간의 간부 골절, 팔꿈치에 가까운 원위부 골절입니다.

비수술 치료는 골절로 인한 뼈의 어긋남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먼저 시도합니다. 어긋난 뼈를 바로 잡은 후 보조기나 깁스로 약 4~6주 정도 고정하여 뼈가 자연적으로 붙도록 하고, 이후 재활 운동을 통해 관절 기능을 회복합니다.

반면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뼈의 어긋남이 심한 경우,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분쇄 골절,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온 개방성 골절, 그리고 요골신경 손상이 동반되어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수술 방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골절 부위를 원래 위치로 맞춘 뒤 금속판과 나사못으로 단단하게 고정하는 내고정술입니다. 뼈의 분쇄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상완골 근위부를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낙상·충돌·사고 후 어깨에 심한 통증과 함께 붓기와 멍이 나타나는 경우
-어깨 모양이 변형되어 보이거나 팔을 움직일 때 뚝뚝 소리가 나는 경우
-손목에 힘이 갑자기 빠지거나 감각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이미 골절 진단을 받았으나 통증과 기능 제한이 지속되는 경우

이것만 기억하세요:
상완골 골절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뼈가 어긋난 채로 굳어버릴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골절의 위치와 양상은 매우 다양하므로,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영상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위 내용은 어깨·팔꿈치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 장석환 대표원장님이 의학적으로 검수한 내용입니다. 장석환 대표원장님은 20년 이상의 견주관절 분야 치료 경력과 5,000례 이상의 관절경 수술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