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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팔꿈치 관절염, 인공관절 없이 관절경 수술로 개선, 정형외과 전문의 장석환 원장

작성자: 프로정형외과 작성일: 2026-08-14 조회수: 169
[건강다이제스트] 팔꿈치 관절염, 인공관절 없이 관절경 수술로 개선

관절염이 진행되면 결국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팔꿈치 관절염은 조금 다릅니다. 무릎이나 고관절과 달리 연골이 완전히 닳기보다는 관절 주변에 새로운 뼈가 자라나 운동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 인공관절 없이 관절경 수술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야구 투구,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 테니스·배드민턴·골프, 유도·레슬링 등 팔꿈치에 고강도 부하가 반복되는 운동에서 주로 발생하며, 통증과 함께 관절이 뻣뻣해지고 운동 범위가 점차 줄어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자라난 뼈가 척골신경을 압박하면 약지와 새끼손가락 저림·근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테니스엘보나 손목터널증후군과 혼동하지 않도록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주사·체외충격파·도수 및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도합니다. 다만 수개월간 치료해도 호전이 없거나 골극·유리체가 확인되는 경우, 특히 척골신경 압박으로 손 저림·근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방치할수록 근육 위축으로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은 관절경하 골관절낭 성형술로, 1cm 미만의 작은 절개로 관절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삽입해 모니터로 병변을 확인하며 진행됩니다. 굳은 관절낭을 절제하고 자라난 뼈와 유리체를 제거해 운동 제한의 원인을 없애며, 척골신경이 눌려 있다면 신경 주변을 함께 감압합니다. 절개가 작아 출혈·감염 위험이 적고 흉터와 회복 부담도 덜한 편입니다. 프로정형외과의원 장석환 원장은 팔꿈치 관절염은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라며,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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